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탄 수호자 (문단 편집) === [[부서진 섬]]의 수호자 === * [[오딘(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오딘]](Odyn) * 에이르(Eyir) [[브리쿨]] 여전사 무리인 발키라가 여신으로 숭배하는 거대한 [[발키르]]. 군단 내에선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던전 도감 등을 보면 에이르가 티탄 감시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헬리아]](Helya) 가치 없는 영혼들의 땅인 헬하임을 다스리는 첫 번째 발키르이자 바다마녀. 티탄 수호자들이 [[정령(워크래프트 시리즈)|정령]]들을 물리친 후 [[정령계]]를 만든 것이 헬리아와 대수호자 라덴의 힘이었다. 발키르를 만들려는 오딘에게 반발했다가 오딘에 의해 강제로 [[발키르]]가 되어 오딘을 증오하고 있다. [[크발디르]]의 기원으로, 죽은 [[브리쿨]] 영웅들의 영혼을 오딘의 발키르가 용맹의 전당으로 데려가기 전에 훔쳐내 [[영혼의 아귀|나글파르]]라는 배에 태워 헬하임으로 끌고와서 [[크발디르]]로 만들고 있다. 자신의 휘하에 오딘의 발라리아르와 같은 크발디르 전사 집단인 '헬라리아르(Helarjar)'를 두어 이 일을 시키고 있다.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의 [[헬]]. 헬하임 던전에서 나오는 나글파르의 뱃사공인 [[하르바론]]이 공허에 타락한 [[별무리]]라는 떡밥도 있고, 헬리아 본인도 로켄을 주인으로 섬긴다는 설명을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공허의 하수인이 됐다. 분명히 잘못은 오딘이 먼저 저질렀고 당시에는 그녀가 더 인격적이었는데 이제는 그녀가 악의 편이 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또 하나 재밌는 점은, 군단 대장정과 각종 내용에 따르면 오딘이 만든 발키르는 '''빛''' 속성에 가까운 존재고[* 단순히 그렇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제 대장정에서 발키르 히리아에게서 빛의 불꽃을 훔쳐서 빛의 존재인 나루와 결속시킨다.] 리치 왕이 그걸 본떠서 만든 발키르가 죽음과 어둠에 가까운 존재다. 그런데 헬리아가 발키르를 반대했던 이유인 '언데드의 삶'은 리치 왕쪽 발키르에 가까우며, 헬리아 본인의 상태도 언데드나 공허에 가깝다. 또 오딘의 발키르들은 딱히 자신의 처지가 괴롭다거나, 고통스러워하는 묘사는 일체 없고 다들 영광스러운 승천으로 생각하며, 브리쿨들은 그런 발키르를 오딘의 사자로써 숭엄하며, 명예롭게 싸우다 죽어 발라리아르로 선택받아 전당으로 승천하길 갈망한다. 거기다가 오딘은 자신이 선택한 전사들을 크게 아끼며[* 전역퀘 유물 경험치 아이템 설명 중엔 '브리쿨들은 전당으로 승천한 발라리아르의 유품을 소중히 여긴다'는 설명이 붙은 것도 있다.], 자신의 폭풍벼림 발라리아르가 헬리아에게 타락되자 변신까지 풀릴 정도로 격노했다. 반면 헬리아에게 붙잡힌 발라리아르 전사들은 매우 괴로워하고 역겨운 존재로 묘사되며, 헬리아도 크발디르를 자기 노예 정도로 밖에 여기지 않는다. 이쯤되면 진짜 오딘의 발키르가 고통받는 존재인게 맞는지, 헬리아의 인성이 좋았던게 맞는지 의문일 정도. 이쯤되면 헬리아는 죄 없고 불쌍한 피해자가 아니라 더 큰 악당(오딘)에게 당한 작은 악당일지도 모른다. 심지어 상사로써도 오딘보다 매력이 떨어진다. 오딘은 자기가 인정한 자에겐 잘 대해주고 호탕한 면이 있--고 전당에서 24시간 내내 술과 고기 파티가 벌어지--는데, 헬리아는 자기 부하에게도 잔혹하고 무자비하다. * 요트나르(Yotnar) 필멸자가 [[용맹의 전당]]에서 시험받을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는 역할. [[신왕 스코발드]]의 경우에는 합당한 자격을 가지는 과정을 무시하고 그냥 요트나르를 박살내 버린 뒤 용맹의 전당으로 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